(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공효진이 본인이 마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일 공효진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의 새로운 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효진은 거실, 다이닝, 게스트룸 등 집 안의 곳곳을 보여주며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이날 공효진은 부엌을 소개하며 거실 보다 부엌을 더 많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다. 그래서 빼빼 마른 상태로 사는 거 같다"며 "진짜 산만하다. 공부할 때는 엉덩이가 가벼운 게 좀 별로다. 근데 그 이후에는 엉덩이 가벼운 게 더 낫다"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ENFP로서의 성격을 밝혔다.
또한 공효진은 본인의 요리 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솔직히 요리를 못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해놓으면 성격이 'FP'니까 계량 없이 대강하는 편이다"라며 "해먹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엄마가 해주는 밥이 맛있다. 자꾸 엄마한테 '엄마 나 밥 줘' 이렇게 된다"고 꾸밈 없는 친숙함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