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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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이민우, 실제 역사처럼 능지처참되나?

기사입력 2011.09.27 11:47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속 '정종'의 운명에 모든 시청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단 4회 분량만을 남기고 있는 '공주의 남자'인 만큼, 정종(이민우 분)의 마지막 시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정종의 운명'에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방송된 '공주의 남자' 19회에서 정종은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했으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수양(김영철 분)앞에 무릎을 꿇은 경혜(홍수현 분)의 치욕의 대가로 홀로 목숨을 구하고 광주로 유배를 가게 됐다.

또한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정종이 승유(박시후 분)와 함께 또 한 번의 '거사' 계획을 예고하고 있어 정종의 마지막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이에 정종 역의 이민우는 "정종을 향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정종의 인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또 한 정종이 없더라도 경혜공주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끝까지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실제 역사 속 정종은 반역죄로 능지처참 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이민우 ⓒ 모스컴퍼니]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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