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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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5억' 박해미, 뮤지컬 제작자로 성공…"뉴욕 브로드웨이로"

기사입력 2024.10.16 11:25 / 기사수정 2024.10.16 11: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뉴욕에서 열린 뮤지컬 ‘블루블라인드’ 오디션에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인 배우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뮤지컬은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루블라인드는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블루블라인드는 "세계적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해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험과 통찰을 통해 뮤지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블루블라인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대표 및 총감독으로 있는 회사다.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에 연출 작품인 ‘블루블라인드’의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공연 기획 및 이벤트 기획, 방송 제작, 극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외 해외·국내외·국가 기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및 페스티벌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블루블라인드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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