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나이에 깜짝 "3년 뒤면 60? 여행갑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의 생일 일상을 공유했다.

신애라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남편 볼 여유도 없이 정신 없이 바쁜 요즘,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 아침부터 붙어있기로. 좋은 사람들과 같이 뛰고 하루종일 둘이 바쁘다 좀 전에 급하게 저녁. 점심은 화려한 외식했으니 저녁은 간소한 건강식"이라는 글로 하루 일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나의 선물인 스텐바이미 틀어 놓고 현희가 보낸 송이버섯과 어머니가 농사 지신 귀한 쌈들과 보내주신 미역국. 나는 따끈한 잡곡, 콩솥밥과 쌈 많이 먹기 위한 제육볶음. 진짜 형식 1도 없는 밥상이지만 맛나고 건강하면 된 거지, 그쵸?"라며 저녁 메뉴를 알렸다. 

더불어 그는 "남편의 감사한 57번째 생일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근데 3년 뒤면 60?ㅋㅋ 여행갑시당^^"이라고 덧붙이며 저녁밥을 먹으며 찍은 부부 셀카를 공개했다.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선남선녀 부부의 투샷이 시선을 끈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