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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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35세 훈훈한 子→캐나다 유학 딸 공개…"죽어도 여한 없어"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4.10.15 07:05 / 기사수정 2024.10.15 08:56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성미의 딸과 아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이성미의 절친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성미는 35살 아들 조은기를 소개하며 그와 함께 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그는 "나 혼자 다니면 힘드니까 짐꾼이다"라며 아들을 소개했다. 이성미는 세 남매를 둔 엄마.

이후 첫째와 막내는 이성미와 절친들의 식사 자리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디저트를 대접하는 흐뭇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딸은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전하며 이성미의 절친들에 "이렇게라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한 딸. 이어 토마토 수프를 대접하며 조언을 부탁한 아들에 양희은은 "고기를 좀 더 넣고 단맛을 빼면 좋겠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성미는 장성한 자식들을 보며 "이렇게 큰 거 보니까 이제 죽어도 한이 없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딸이 눈물을 보였다. 이에 양희은은 "엄마를 너무 좋아하니까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슬픈 거다"라며 공감했다.

딸은 "엄마가 제 친구들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엄마가 죽을까봐 걱정했다. 제가 늦둥이라 더 그렇다"라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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