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성우 서유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백만년만에 술 입에 대보는 거 같아요. 으악ㅋㅋㅋ"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어두운 조명이 돋보이는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 한손에 와인잔을 든 채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서유리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도 인상적이다.
특히 서유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술을 마시면 알레르기처럼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오한이 온다고 말했던 바. 오랜만에 술을 마시는 이유가 궁금증을 안기는 가운데 팬들은 "누구랑 만나길래 안 먹는 술을?", "고라니보다 눈망울이 크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사진 = 서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