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앨리스 출신 소희가 이탈리아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3일 소희는 개인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월 웨딩 화보를 공개한 후 3개월 만의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소희는 이탈리아 여행 중이다. 소희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부터 편안한 옷차림으로 트레비 분수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소희는 신랑에게 받은 듯한 장미꽃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새신부의 행복감이 물씬 느껴진다.
한편, 1999년 생인 소희는 지난 4월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 및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소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