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6 08:32 / 기사수정 2011.09.26 08: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김윤아가 몸살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조용필 스페셜에서는 가왕 조용필이 직접 등장해 7인 가수들이 그의 앞에서 7라운드 2차경연 중간평가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김윤아는 중간 평가 등장에서 좋지 않은 컨디션을 내비쳤다.
MC 윤종신은 "오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물었고 이에 김윤아는 "몸살감기에 좀 걸렸다"며 "얼마 전에 새 집으로 이사했는데 난방 배관이 터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다른 것 보다 주부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항상 명랑해보이는데 김윤아도 스트레스를", "워낙 스타일이 좋아서 항상 기혼녀라는걸 까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에서 김윤아는 미션 곡으로 조용필의 '꿈'을 선곡, 자우림만의 독특한 무대를 선사해 1등을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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