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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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수지에게 영상편지 "우리 친해지자~"

기사입력 2011.09.26 08:27 / 기사수정 2011.09.26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그룹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미쓰에이' 수지에게 친해지고 싶다는 뜻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유키스가 출연해 멤버들의 신체 특이사항부터 특기, 개인기, 이상형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동호는 미쓰에이의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의 안무를 정확히 연출해 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진행자 정형돈과 데프콘이 "왜 하필 미쓰에이 춤이냐", "미쓰에이 멤버 중 어떤 분이 제일 맘에 드느냐"는 등의 질문을 쏟아냈고 머뭇거리던 동호는 "다 팬인데 수지가 제일..."이라고 고백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한발 더 나아가 영상편지를 요구했고 동호는 "수지야. 동갑인데 아직 친하지 않아 말도 편하게 못하는데 나중에 만나면 친해졌으면 좋겠어"라고 깜찍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를 본 MC들의 짓궂은 장난에 동호는 결국 수지를 향해 "친구야 사랑해"라고 외쳤다. 이후 정형돈은 "친구야를 빼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키스' 멤버들의 이상형에 대한 고백이 이어졌는데, '누나킬러' 일라이는 현영, 훈은 티아라 지연을, AJ는 2NE1 CL을 각각 꼽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호 ⓒ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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