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차주완이 토크 콘서트를 연다.
차주완이 오는 11월 9일 토크 콘서트 '9화. 열 아홉, 열 여덟'을 개최한다.
'9화. 열 아홉, 열 여덟'은 글로벌 OTT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엔딩 그 후, 평범한 일상을 맞이하게 된 두 소년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들의 기록을 비롯 드라마 촬영 관련 비하인드 등을 나눌 예정이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스물아홉 살인 태명하(이태빈 분)가 선배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열아홉 살 모습으로 떨어진 후 '최애 캐릭터' 차여운(차주완)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청춘 성장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차주완은 훈훈한 비주얼에 더해진 섬세한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OTT '왓챠' 실시간 1위에 등극했으며 동남아, 미주, 유럽에 송출되는 해외 OTT 등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차주완은 오는 26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영화제(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약칭: AIFF)에도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을 확정했다.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차주완이 국내 대표 배우로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상승세를 입증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차주완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차주완은 오는 11월 9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토크 콘서트 '9화. 열 아홉, 열 여덟'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해당 토크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헬로우월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