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21: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민영이 이민호와의 소파 키스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을, 겨울 의류 화보 촬영 중인 박민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는 박민영과 이민호의 열애가 공개되기 전에 진행된 인터뷰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박민영은 SBS 드라마 <시티 헌터> 중 기억에 남는 애정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소파 키스가 예뻤다. 시작하는 연인 같아서"라고 답했다.
소파 키스는 소파 위에 잠들어 있는 박민영에게 이민호가 키스를 하려다가 키스를 하지 못한 <시티 헌터> 속 명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에 아쉽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박민영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키스를 할 수 있었는데 화가 난다. 근데 또 감질 맛이 나서 그런지 계속 넣어주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영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캐스팅돼 천정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박민영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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