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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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17년 전 '무한도전' 모내기 마을 재방문…"낯설지 않아" (놀뭐)

기사입력 2024.10.05 18:59 / 기사수정 2024.10.05 18:59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유재석과 하하가 17년 전 '무한도전'에서 방문했던 마을을 다시 찾아왔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상이와 가을을 맞아 직접 추수한 쌀로 식사를 차리는 '전원 한 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이 안내해준 마을로 이동하던 유재석은 "여기 예전에 '무한도전' 모내기 특집 했던 곳 아니냐"라며 입을 열었다.

예상치 못한 몸개그의 향연으로 일명 '레전드 특집'이라고 불리는 모내기 특집을 촬영한 장소라는 것. 하하 역시 "동네 이름이 낯설지가 않다"라며 헷갈려 했다.



마을 회관에 들어선 유재석은 마을 이장에 "예전에 '무한도전' 촬영 때 저희가 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은 "제가 지금 그 촬영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라며 유재석의 추측이 맞았음을 밝혔다.

"당시에 제가 고등학생이었다. 2006년인가 2007년 쯤"이라는 이장의 말에 유재석과 하하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17년 정도 지났네요"라며 신기해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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