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01:18 / 기사수정 2011.09.24 01:18
▲김장훈 독도사이트 개설 '트루쓰 오브 독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김장훈이 독도 전문 사이트를 만들었다.
23일 김장훈 측은 "김장훈과 호사카 교수가 합작해 독도전문사이트 '트루쓰 오브 독도'(www.truthofdokdo.com)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현제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로이며 귀화한 한국인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주장해 온 인물이다. 독도 사이트는 김장훈이 비용과 구성에 참여하였으며, 모든 정리와 감수를 호사카 교수가 맡아 합작했다. 서경덕 교수팀 역시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가장 보기 쉽고 단순화시키는데 주력한 이 사이트는 장황한 글은 사람들이 잘 안 읽게 된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동영상을 통해 일본이 주장하는 억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각 동영상이 유투브로 제작돼 전세계 전파가 용이하다.
또한 일본이 주장하는 억지에 대해 조목조목 역사적사실과 자료와 국제법을 통해 논리적으로 반박해 놓았으며 열람실을 통해서도 전문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이트는 한글은 물론 일본어판, 영어판으로 제작된다. 각 언어 버전이 하나씩 오픈될 때마다 독도의 진실과 열람실을 업그레이드해갈 예정이다. 또한, 11월 안에 애플리케이션도 만들 예정이다.
김장훈은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찾아 보는 독도 관련 사이트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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