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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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구설'도 덮었다…수현, 이혼 후 '파격 노출' 연일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03 10:08 / 기사수정 2024.10.03 10: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수현이 이혼 발표 후 선보인 파격 드레스 자태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수현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날 수현은 블랙 엣지 포인트의 화이트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선택,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무엇보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과감한 노출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현은 최근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주목 받았던 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으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 

지난 2019년 결혼, 슬하에 딸을 한 명 둔 수현은 지난 2021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던 만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라며 악의적인 댓글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혼 발표 이후 수현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최근까지도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100kg 거구의 특수 분장에 와이어 액션 연기까지 펼칠 정도로 작품 활동에 진심을 다하며 배우 행보를 활발하게 펼쳐왔던 바. 

사생활 이슈로 구설에 오르내리긴 했지만 배우로서, 작품으로서 당당하게 대중 앞에 서는 수현의 이번 레드카펫 위 애티튜드 역시 '수현답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소화하기 어려운 드레스도 수현만의 자신감 넘치고 여유 가득한 태도가 더해지면서 완벽하다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달 16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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