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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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스 칸' 윔, 2일 첫 정규 앨범 '노이스' 공개

기사입력 2024.10.02 22:4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태국 밴드 하입스(HYBS)의 칸(Karn)이 솔로 프로젝트 윔(WIM)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일 윔(하입스 칸)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노이스(NOICE)'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 29일 첫 싱글 '미스터 필굿(Mr. Feelgood)' 발매 이후 지금까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700,000회, 유튜브 누적 조회수 4,300,000회, 태국 샤잠 차트 3위 등의 성과를 내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아티스트다.

'노이스'는 솔로 프로젝트 윔의 목표를 보여주는 첫 앨범으로, 하입스 시절부터 보여준 알앤비 기반의 인디팝에 다양한 색채와 장르를 더했다.

다양성을 부여한 이유에 관해 윔은 "삶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기에 이를 담고 싶었다. 그러기에 일상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스러운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궁극적으로는 부정적인 감정을 무시하고 긍정적인 삶을 즐기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웜은 앨범 활동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16일(수)에는 애플(Apple)의 제품 아이폰 16으로 촬영한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도 공개할 예정으로, 이 콘텐츠는 브랜드와 정식 협업 작품이다. 더불어 브랜드 샤넬(CHANEL)의 향수 제품 '블루 드 샤넬(Bleu de Chanel)' 캠페인에 인플루언서로 참여한다.

한편, 윔은 10월 26일(토)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무대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 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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