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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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6개월에 한 번 세차…오프로드 차량이지만 오프로드 안 나가" (청소광)[종합]

기사입력 2024.10.01 22: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이 환희의 차량 상태에 경악했다.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홍석천은 '청소 광인'으로 불리는 브라이언에 대해 "예를 들어서 코감기에 걸렸을 수도 있지 않나. 코를 풀면 어떻게 처리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난 한 번도 차에서 코를 푼 적이 없다"고 말했다.

환희는 "저도 코를 푸는 건 본 적이 없다. 코를 파는 걸 봤지"라면서 "깔끔하게 판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브라이언이 더럽고 지저분한 걸 본 적이 없어서 '청소광'이라는 게 어색하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환희에게 왜 세차를 의뢰했냐고 물은 브라이언은 "먼지가 좀 많다"고 말하다가 차량의 상태를 보고 "오 마이 갓"이라고 경악했다.

환희는 "저는 중요한 게 6개월에 한 번 세차를 한다"고 고백했고, 브라이언은 "너 변했다"고 놀라워했다.

환희는 "여전히 차는 아끼고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라면서  "저게 딱 봐도 오프로드 차량 아닌가"라고 변명을 시작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오프로드 탔다가 다시 시내로 오면 온로드처럼 깨끗해져야지"라고 잔소리를 하자 환희는 "심지어 오프로드는 절대 안 간다. 골프를 많이 치고 하니까 여기저기 다니니까 더러워진다. 세차를 하고 마지막에 걸레로 닦지않나. 다시 얼룩져서 더러워진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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