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30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성대결절... 이거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정말 묵언수행밖에 답이 없는 건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병원 진료실에 방문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바로 전날까지도 지인의 집에 놀러가는가 하면 최근에는 팬들과 소통하며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좀 보다가 씻고 팩하고 청소하고 뒹굴뒹굴도 하고"라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던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12월 이혼을 발표해 아쉬움을 불렀다.
이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세 남매를 키우고 있으며 현재 꾸준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고, 율희는 주기적으로 아이들과 만나는 근황을 개인 채널을 통해 전하고 있다.
사진 = 율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