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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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vs 하버드, 명예 건 '암산' 테스트...전현무 경악한 이유 (대학가요제)

기사입력 2024.09.30 16:13 / 기사수정 2024.09.30 16:1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카이스트와 하버드 학생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고돼,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청춘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로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전 세계 대학생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끼와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런 가운데 과학고 조기 졸업, 전공 성적 올A의 '대전에서 온 천재' 채수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다가 수학이 너무 좋아 하버드를 간 '미국에서 온 수학 천재' 곽동현, 두 천재가 1라운드에서 만나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두 '엄친아'의 등장에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감탄을 내지르며 현장이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본 무대에 앞서 카이스트 대 하버드의 명예를 걸고 암산 테스트까지 펼치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이에 MC 전현무는 "계산기 누르는 속도보다 빠르면 어떡합니까?"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학 천재' 곽동현과 '사칙연산 장인' 채수윤 두 사람의 치열한 기싸움 또한 'TV조선 대학가요제'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타와 함께 한국형 팝 발라드의 시초 유재하를 재해석한 '카이스트' 채수윤, 바이올린을 무기로 범접할 수 없는 20년 음악 내공을 과시한 '하버드' 곽동현, 두 사람 가운데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10월 10일 오후 9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0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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