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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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팬 든 남자' 장민호, 오늘은 트롯 대신 요리부심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4.09.27 15:45 / 기사수정 2024.09.27 15:45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장민호가 '편스토랑'에서 향상된 요리 스킬을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트로트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거듭난 장민호가 출격한다. 

장민호는 최근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며 함께 한 KBS 2TV '2장 1절' 스태프들을 위해 정성 가득 도시락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요리 실력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양손 가득 장을 봐왔다. 메뉴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는 장민호가 처음 꺼낸 재료는 요즘 MZ들 사이에서 인기인 항정살. 

먼저 장민호는 항정살에 벌집 모양으로 섬세하게 칼집을 냈다. 이어 장민호는 불에 두 개의 팬을 올린 뒤 칼집 낸 항정살들을 쌍팬으로 굽기 시작했다. 

쌍팬의 등장에 모두들 놀랐지만, 장민호는 여유롭게 노래를 부르며 쌍팬 항정살 굽기를 시전했다. 

VCR을 본 장민호의 절친 MC 붐은 "요리에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감탄하기도.



장민호의 요리 자신감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장민호는 항정살이 익어가는 쌍팬에 이어 팬을 하나 더 추가, 팬에 설탕을 듬뿍 부었다. 

그리고 요리용 위스키를 꺼내 붇자 멋진 불쇼가 펼쳐졌다. 불쇼마저 능숙하게 해낸 장민호의 모습에 박수가 터져 나왔지만, 장민호가 자신도 모르게 움찔움찔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의 쌍팬 스킬과 화려한 불쇼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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