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김영희는 개인 계정에 "결혼 4년 차 몇 번 못 뵙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투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김영희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 4년 됐다. 주말 부부다. 행복하게 산다. 제 보물 1호는 딸이고, 2호는 아들 같은 10살 연하 윤승열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승열은 프로 야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로 입사 후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다.
사진 = 김영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