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2 10:23 / 기사수정 2011.09.22 10: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최명길, 손창민 등 '영광의 재인' 출연 배우들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10일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는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 주인공 3인방과 최명길, 손창민, 정혜선, 박성웅, 이기영, 이문식, 최란, 김승욱, 노경주, 김선경, 장영남, 김성오, 이진, 김연주, 남보라 등 30명이 넘는 출연배우 전원이 참석했다.
주인공인 천정명을 시작으로 출연 연기자들 모두가 순서대로 일어나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고, 인사를 전하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내는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무엇보다 최명길, 손창민, 이문식 등 관록 있는 중년 배우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박성웅, 이기영, 이문식, 최란, 이진 등 참석한 모든 배우들은 단순히 대사를 읽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리얼 연기를 선보여 이번 '영광의 재인'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처 많은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고군분투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영광의 재인 출연진 ⓒ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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