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소유진은 개인 채널에 "연휴 내내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요리해준 우리집 요리사님~ 감사해요♡ 최고!"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한 솥 가득 국을 끓이고, 아이들을 위한 국수를 말아주는가 하면 야외에서는 얼굴보다 큰 고기를 구우며 불쇼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유진은 "불쇼~ 아이들이 아빠 힘내라고 하니까 누구랑 싸우냐고 ㅎㅎ"라고 덧붙이며 가정의 화목함을 알렸고,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언급하며 내조도 잊지 않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가 되고 싶다", "너무 부럽다", "백종원 대표님 멋지세요" 등의 댓글로 부러움을 표했고, '흑백요리사'에 대한 소감도 남겼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에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개인 채널 등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흑백요리사'는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사진 = 소유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