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컴백 청신호를 켰다.
화사는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O)'를 발매하고 약 1년만에 컴백했다.
신보 '오'는 브라질과 핀란드,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까지 7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가 하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에서 10위권, 터키와 독일 등 6개국에서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화사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나(NA)'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부터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TOP!00에 안착했고, 홍콩과 요르단, 싱가폴, 대만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 말레이시아와 체코, 핀란드 등 6개국에서는 10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7개 국가 100위권 진입에 성공해 보였다.
화사만의 주체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나'의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화사는 프랑스 파리를 누비며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것은 물론, 자유분방한 아우라 속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까지 선사하며 화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화사는 유튜브 콘텐츠 '인생84', '동네스타K', '카더정원', '퍼포37' 공개부터 MBC '라디오스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대중을 만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화사는 20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피네이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