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 상무로 출근하고 있다.
동반성장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일하다 2018년 SBS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SBS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맡은 바 있다. 2020년 11월 퇴사한 그는 그해 12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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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