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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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열애설' 화사 "결혼, 때가 되면?" 의미심장… '사생활' 침묵 깼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18 0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이자 솔로 가수 화사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 선을 그은지 1년 여 만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화사는 최근 공개된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로 컴백을 앞두고 기안84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화사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화사는 기안84가 41살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아직 젊어 보인다"고 비주얼을 칭찬했다. 기안84는 "아직 총각이니까 관리한다. 배 튀어나오고 아저씨 되면"이라고 밝혔고, 화사는 "장가 가고 싶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내 마음에 드는 그녀가 나타나서 결혼하고 싶을 때 사이즈가 나와야 하지 않겠냐"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때 화사는 플러팅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고, 기안84는 "너가 플러팅을 하는 게 상상 안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 지금 한창 때인데 왜 그러냐. 시집은 갈 거냐"고 물었다.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화사는 "모르겠다. 때가 되면. 좋은 사람이 생기면 뭐 알아서"라고 답하며 말끝을 흐렸고 두 사람의 대화는 여기서 마무리됐다. 

이번 화사의 결혼 생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이유는 지난해 여름, 띠동갑 연상의 음악업계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진지 1년 여 만에 사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기 때문. 

당시 보도에 따르면 화사는 12살 많은 연인과 5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화사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이 전 소속사에서 지금의 소속사인 피네이션으로 이적 시기와 맞물려 해당 이슈 대응은 더뎠고, 각종 의혹과 소문만 더욱 확산됐다. 



화사는 당시 열애설 관련 입을 다문 상태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먼저 알렸고, 피네이션에서 첫 공식입장으로 열애설 관련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로도 화사는 당시 여러 구설과 논란 등에 대해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지만, 열애설 관련 철저하게 함구했다. 그런 그가 컴백을 앞두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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