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다른 명절 음식 스케일을 자랑했다.
16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이민전…. 행복한 추석되세효"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화장기가 없는 얼굴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꽉 찬 이목구비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반면,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엄청난 양의 명절 음식이 헉 소리가 나게 만든다.
이민정이 들고 있는 바구니에는 명절을 맞아 호박, 깻잎, 고추, 생선 등으로 만든 다양한 전이 담겨 있으며, 엄청난 바구니의 크기가 합성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엄청난 스케일이다", "명절 음식 한상차림 대박이다", "이민전 클라스", "음식 잘하는 건 알았지만" 등의 댓글로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을 제안받고 약 5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사진 = 이민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