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결혼 십 년만에 아빠가 됐다.
14일 성민은 개인 SNS 계정에 "지구별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포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포포 순산을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사랑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만나자마자 아빠를 보고 방긋 웃어준 우리 포포야 사랑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세젤귀 부부 축하드립니다! 건강과 사랑을 기원합니다", "오빠 축하해요 포포야 사랑해 아이고 넘 이뻐어어", "부모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포포야 안뇽! 너무 예뻐~~"등 성민의 득남 소식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민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14년 이후 팀 활동을 중단한 상태.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지난해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성민의 아내 김사은은 결혼 후 '아내의 맛',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성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