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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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도 맹비난…중2에 "아버지가 ‘돌+I’?” 막말 폭발 (티처스)

기사입력 2024.09.14 13: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수학 1타’ 정승제가 후계자로 영입하고 싶은 수학 영재 소년을 만난다. 

15일 방송하는 채널A ‘티처스’에는 스스로를 ‘공부 잘하는 돌+I’라고 소개하는 중2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외모는 엄마인 나를 닮았는데, 성격은 아빠를 닮았다”라며 아들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그럼 아버지가 ‘돌+I’시냐”고 반응했고, 한혜진X장영란의 질타를 받았다. 전현무는 “욕이 아니다. 공부 잘하는 ‘돌+I’는 못 돼서 안달이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 수학 6등 출신이었던 ‘수학 천재’ 아빠를 닮아 ‘수학 러버’인 도전학생은 IQ136으로 상위 1% 두뇌를 가진 영재였다.



도전 학생은 “수학은 예쁘고 완벽하다”며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고, 이에 ‘수학 1타’ 정승제는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 도전학생에 푹 빠져든 정승제는 “나 진짜 흥분돼! 데려다 키우고 싶다”며 후계자(?) 양성까지 욕심냈다. 

도전학생은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영재학교에 대해 정승제는 “입시가 목표가 아니라 영재 육성 자체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영어 1타’ 조정식도 “학교 수업이 대학교처럼 졸업 학점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명문대보다 영재학교 가는 게 힘들겠다”며 놀랐고, 정승제&조정식은 “당연히 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도전학생은 “공부가 크게 어렵진 않다”며 공부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처스’ 사상 최초(?)로 공부가 제일 쉽다는 도전학생이지만, 남다른 ‘돌+I’이기도 한 도전학생이 솔루션을 찾아온 진짜 이유는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한다.

사진= 채널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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