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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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모임 '탁블리', 안동 아동 위해 164만 원 후원

기사입력 2024.09.14 09: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의 팬모임이 안동 지역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모았다.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영탁의 팬모임 '탁블리'가 영탁의 데뷔 19주년을 맞아 안동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6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탁블리' 회원들은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자 했다. 이들은 "영탁이 꿈을 키웠던 것처럼, 안동의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탁블리'의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후원이 아동들에게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초록우산 아이리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오는 10월 25일, 26일, 27일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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