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예고 입시생 엄마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혜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하루의 마무리. 중3 입시생 맘의 삶. 밤마다 연필깎기. 안 보여. 아놔. 침침해 눈이. 박혜이 효도해라. 아니다. 태어난 게 효도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예고 입시생인 딸을 위해 수많은 연필을 깎고 있는 모습. 어마어마한 양의 연필을 공개한 그는 "아C 안 보여. 밤마다 부업해요"라며 힘든 저녁 일상을 공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실거래가 60억 원대로 알려졌다.
사진 = 김지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