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샘 스미스와 콜래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태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태연 손글씨 폰트 무료 나눔의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태연은 자신의 손글씨를 딴 폰트를 만들기 전 10문 10답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요아정을 꼽았다.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두 통을 먹었다. 밥 대신 먹었다"라면서 "블루베리, 초코링, 딸기 팝팝, 바나나를 넣어 먹는다. 벌꿀집은 자꾸 품절이더라"라며 레시피까지 공유했다.
다음으로 '최근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묻자 "멀리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들었고 영감 같은 걸 받고 싶었다. 좋은 자극을 받고 싶어서 여행 겸 공부 겸 경험 겸 다녀왔다"라며 유럽 여행을 꼽았다.
이어 샘 스미스와의 콜라보 음원 소감에 대해서는 "샘 스미스 쪽에서 너무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라고 함께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저만의 곡이 아니지 않나. 원래 있던 곡이고 그 곡을 제가 참여하는거라 신중하게 참여했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글씨로 '너무나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적은 태연은 "팬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연말 목표에 대해 "건강하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목표는 가족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태연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