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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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이유리, 2년 공백기에 태권도 전향? "첫 도전에 금메달 2관왕"

기사입력 2024.09.12 15:06 / 기사수정 2024.09.12 15: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유리의 뜻밖의 재능을 찾았다.

12일 이유리는 개인 계정에 "지난 6월 1박2일 동안 세계 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참여했다. 총재님과 배우 이지석 사범님 그동안 얼마나 땀 흘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 연습, 많은 가르침 항상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유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리의 태권도 스승 이지석은 "누나! 금메달 축하해. 누구보다 가까운 곳엥서 땀흘리고 노력하는 걸 지켜봐 왔기에 이 금메달이 얼마나 값진지 잘 알고 있다"면서 "마음의 부담과 부상을 이겨내고 첫 도전에 2관왕이라는 타이틀까지"라고 열띤 축하를 보냈다.

사진 속 이유리는 이지석과 함께 상장과 트로피, 반짝 빛나는 금메달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검은띠 도복을 입은 이유리는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언니 못하는 게 뭐지", "매번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연기만 잘하는 게 아니고 태권도도 잘하네요", "값진 결과 축하해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2001년 KBS 2TV '학교4'로 데뷔한 이유리는 2014년 MBC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으로 그해 대상 영예를 안았다. 이후 '아버지가 이상해', '숨바꼭질', '미녀는 살아있다' 등 주말드라의 여왕으로 활약했다.

이유리는 2010년 12살 연상의 목사와 결혼했다. 

사진=이유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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