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귀여운 일화를 전했다.
11일 홍현희는 개인 채널에 "오늘 어린이집에서 송편 만드는 날이라 기대 잔뜩 했는데 빈손으로 온 이유를 찾았다. 알림장 사진첩 ㅋㅋㅋㅋㅋㅋ 듄바미(준범이) 기여웡"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는 야무지게 앞치마까지 두르고 송편 만들기에 열중하는 듯하더니 이어지는 사진에서 곧장 입 안에 넣어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했다.
준범이는 송편을 먹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귀여움을 더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준범이 뱃속으로 다 들어갔네요",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앞치마 한 것도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로 준범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준범이와 제이쓴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홍현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