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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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지영 최초 공개 "엄마 닮아 끼 넘쳐"

기사입력 2011.09.19 15:50 / 기사수정 2011.09.19 15:5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황신혜가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딸 '지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최고의 패셔니스타 배우 황신혜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딸 '지영'과 함께 '인스타일' 카메라 앞에 섰고, 다섯 가지 클래식 아이템을 두고 벌이는 달콤 살벌한 '스타일 배틀'을 보여줬다.

트렌치 코트, 레오파드, 트위드 자켓 등 비슷한 디자인의 클래식 아이템을 엄마와 딸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입는 컨셉트의 화보 촬영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모든 아이템을 프로패셔널하게 소화해내는 황신혜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14세 소녀 지영은 어린 나이에도 사뭇 다른 성숙함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끼를 한껏 발산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딸의 낯선 모습을 본 황신혜는 "난 어떻게든 나와도 상관없으니, 지영이가 잘 나온 사진을 실어달라"며 감동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이에 촬영을 함께 진행했던 '인스타일' 관계자는 촬영 내내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 속 모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서 끼가 넘친다", "오똑한 콧날이 쏙 빼닮았다", "너무 부러운 모녀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모녀의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인상적인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황신혜, 지영 ⓒ 인스타일]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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