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이사 중인 근황을 알렸다.
11일 박한별은 개인 계정에 "서울집 공사 후 짐 들어오고 있는 날. 너무 막막해서 아무 시작도 못하겠다. 누가 좀 도와주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품이 큰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사 준비를 하는 듯한 박한별은 지쳐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제주살이를 했던 박한별이 아예 서울로 이사오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1984년 생인 박한별은 만 39세로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5년 만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박한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