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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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K팝 방법론 기반, 트레이닝 과정 어렵지만 좋았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11 14:26 / 기사수정 2024.09.14 01:53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예은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용산사옥 19층 포럼에서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합작 걸그룹이다.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최종 발탁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미국 현지에서 데뷔한 바 있다.

캣츠아이가 K팝 아이돌과 다른 점, 팝가수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소피아는 "K팝 아이돌과의 차별점은 저희가 다양성을 갖고 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왔기 때문에 더 넓은 관객층을 표용할 수 있딴 점이다. 그래서 더 많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팝가수와의 차별점에 대해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칼군무, 팀원들간의 조화가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K팝 트레이닝이 어렵진 않았을까. 소피아는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저희가 좋았던 순간도 많았다. 여섯명 모두 트레이닝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스스로도 각자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회사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줬다.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좋은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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