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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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현, ‘우씨왕후’ 파트2 캐스팅…데뷔 첫 사극 활약 기대

기사입력 2024.09.11 10:44 / 기사수정 2024.09.11 10: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송유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파트2에서 존재감을 빛낸다. 

11일 소속사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송유현이 ‘우씨왕후’에 ‘여진’ 역으로 캐스팅된 소식을 전했다. 

‘우씨왕후’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 쟁탈전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추격 액션 사극이다.

송유현이 연기하는 ‘여진’은 연우왕자(강영석 분)의 유모이자 호위무사로 늘 곁에서 연우왕자를 보필하는 인물이다. 유약한 연우왕자를 어떻게 보살필지 고심하며 왕자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연극 ‘서울노트’로 데뷔한 송유현은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 ‘자백’, ‘지정생존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마더’ 등 다수의 작품과 영화 ‘해치지 않아’, ‘미드나이트’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개성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송유현이 ‘우씨왕후’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송유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파트2는 이달 12일 공개된다.

사진=하이콘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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