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자취 시작 후 번아웃 고백…"혼란스러웠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환승연애2'에 출연한 이나연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나연은 개인 SNS 계정에 "자립하는 방법을 깨닫고 배우는 요즘"이라며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무기력증에 빠졌음을 고민하며 작은 것들로 행복을 찾고 시간을 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용 오늘도 화이팅입니다"라며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앞서 이나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든 것을 멋지게 해내고 있는 나연 언니 가끔은 언니를 위해서 휴식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여", "쉼없이 오래 달리다 보면 꼭 탈이 나게 되더라구요", "요즘 보면 희두 나연 진짜 일 중독자들처럼 일하는 것 같아 걱정 반 안쓰러움 반"이라며 응원과 염려를 보냈다.

한편 이나연은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남희두와 함께 출연해 재회했다.

사진=이나연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