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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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전직 프로레슬링 챔피언 이왕표와 장타 '맞짱'

기사입력 2011.09.19 12:01 / 기사수정 2011.09.19 12:0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유이가 프로레슬러 이왕표와 골프 장타 대결을 펼친다.

골프드라마 tvN '버디버디' 13화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유이와 이왕표의 골프 장타 대결이 공개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버디버디' 12회에서는 유이(성미수 역)가 본격적으로 골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로버트 할리(윤광백 역)와의 산속 특훈을 뒤로하고 이용우(존 리 역)와 함께 하산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하산한 유이가 정식대회 참가 전에 번외로 장타대회 출전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디버디'에서 선보이는 장타 경기는 골프클럽이 아닌 일반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비거리만을 측정하는 대회로, 특히 전 프로레슬링 챔피언이자 현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를 맡고 있는 이왕표가 라이벌 선수로 깜짝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이왕표는 키 190cm, 몸무게 120kg의 거구에서 나오는 시원한 장타 실력을 맘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이가 자신의 2배가 넘는 체격의 이왕표를 상대로 우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희(민해령 역)가 어머니 오현경(민세화 역)을 뒤로하고 떠난 곳에서 최일화(제이 박 역)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다희는 "더 이상 골프를 하지 않겠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의 이야기를 그린 tvN '버디버디' 13회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유이, 이왕표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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