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한별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박한별은 개인 채널에 "흐린 날의 사계해변, 흐리면 흐린 대로 좋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해변 앞에서 흰색의 반소매 크롭 셔츠에 흰 캡 모자, 시원한 느낌의 파란 바지를 매치해 해변과 찰떡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박한별은 함께 해변을 방문한 지인을 찍어주는 데 열중하고 있으며 "종이인형 아님. 사람임..."이라고 덧붙였다.
흐린 날씨에도 두 팔을 하늘로 뻗고 있는 박한별의 포즈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한편, 1984년생인 박한별은 만 39세로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근황을 공유해왔고, 최근 5년 만에 복귀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박한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