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중국특집에서는 이연희, 김주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만리장성에 오르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으로부터 천자문의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다음의 두 글자를 이어서 답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후 유재석은 자신있는 미소를 보이며 정답인 '집 우, 집 주'를 답하고는 다음 글자인 '넓을 홍, 거칠 황, 날 일, 달 월, 찰 영, 기울 측'까지 거침없이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까지 유재석의 의외의 모습에 '천자문 머신, 유르스 윌리스'라는 자막을 표기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못하는 게 없는 유느님~ 존경합니다", "진정한 국민 MC", "유머와 지식까지 겸비한 유재석. 놀라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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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재석 ⓒ MBC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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