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백아연이 유도 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한다.
8일 백아연은 개인 계정에 "계단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태명)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 엔딩. 아직 엄마 배 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며 노는 게 좋은 거지? 5일 뒤에 만나용"이라는 글로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백아연은 만삭의 임산부임이 믿기지 않는 앳된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초음파 영상에는 아직은 엄마 배 속이 좋은지 신나게 놀고 있는 태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용용맘 파이팅!", "건강 순산 기원합니다", "벌써부터 귀여움이 보인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성별은 딸이다.
사진=백아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