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가족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7일 공효진은 개인 계정에 저녁 식사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모친, 남편 케빈오과 살치솥밥세트, 장어솥밥세트 등 보양식 한상을 즐기고 있다. 모친과의 밝은 미소를 담은 셀카를 공개한 공효진은 "이 더위에 고생이 많은 엄마. 장어 드시고 힘내셔. 사랑의 밥차"라고 말했다.
공효진의 모친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를 20년 동안 이끌고 있다.
공효진은 케빈오의 모습도 담았다. 장어가 구워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케빈오는 설렘에 가득찬 표정을 짓고 있어눈길을 끈다. 이에 공효진은 "군인은 장어지"라며 연상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결혼 후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또한 공효진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복귀한다.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 역을 맡아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의 배우 이민호와 호흡한다.
사진=공효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