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곽시양이 장나라를 협박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3회에서는 천환서(곽시양 분)의 살인을 목격하게 된 차은경(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은경과 한유리는 천환서의 이혼 소송 대리인으로 천환서와 만나게 됐다. 천환서의 아내 유지영(박아인)은 천환서로부터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했지만, 천환서는 거짓말이라고 했다.
하지만 천환서는 유지영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이날에도 천환서는 아내 유지영을 때렸고, 차은경에게 "집에 와봐야 할 것 같다"고 전화를 걸었다.
천환서의 집으로 달려간 차은경은 바닥에 쓰러져있는 유지영을 발견했고, 유지영은 "도와주세요"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망했다.
차은경은 "진짜로 죽였다"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했고, 천환서는 "내 변호사가 그런 생각을 한다면 더이상 변호사가 아니지. 살려둘 필요가 없는 목격자"라면서 죽이려고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