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탁구 전 국가대표 현정화가 가족들을 공개했다.
6일 tvN '프리한 닥터'에는 현정화가 등장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현정화는 "저도 이제 결혼하고 아이도 출산하고 아이들이 벌써 20대를 넘어가고 있다"며 엄마로서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현정화를 꼭 빼닮은 미모의 딸과 장성한 아들을 사이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정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딸은 스물세살이고 이번에 대학교를 졸업했다. 아들은 대학교 3학년 스물한살이다"고 소개했다. 남편과 아들은 미국에서, 딸은 한국에서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정화 딸은 여느 걸그룹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현정화는 "갱년기도 오고. 골감소증 진단도 받았다. 빛 하나도 안 들어오는 곳에서 선수들을 계속 가르쳤다. 의사가 몸에 비타민 D가 너무 부족하다더라"라며 "살짝 겁이났다"고 고백하며 건강 걱정을 하기도.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