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홍현희는 "등원룩. 아빠가? 할머니가? 아 아빠가 스타일 리스트예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현희의 아들은 유치원 등원 전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베이지색 볼캡과 활동복에 샌들에 주황색 니삭스를 신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아빠 제이쓴을 똑 닮은 얼굴이 시선을 모았다. 제이쓴 역시 모자와 나시티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준범이 롱다리", "예쁘다", "아빠 스타일리스트 너무 부럽다. 센스쟁이 아빠라니", "어린이집 잘 다녀와"라고 반응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홍현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