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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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기태영, ♥유진에 또 반했다 "셋째? 난 넷째도 원해" (유진VS태영)[종합]

기사입력 2024.09.06 08:4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춤 실력에 반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이 작정하고 뉴진스 춤을 출 경우 (feat.아이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유진은 지난 콘텐츠에서 진행한 댓글 뽑기에서 당첨된 그룹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춤을 수행하기 위해 댄서 아이키를 찾았다. 

이날 아이티는 "유진님이 너무 우상이기도 하고, 제 어린 시절을 치유해주셨던 분이다"라며 초등학생 시절 S.E.S의 노래를 들으면서 춤과 노래를 따라 했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또한 유진의 한 광고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유진을 만난다고 말한 아이키는 "이런 말씀드려도 괜찮은지, 하나도 안 늙으셨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혼자서 벌칙을 수행하게 된 유진은 기태영에게 "아이키를 만났는데 춤을 안 배운다는 거는 굉장한 낭비다"라며 꾀었지만, 기태영은 안 넘어가고 거절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본격적으로 춤 배우기도 돌입한 유진은 아이키 팀의 멤버들가지 동원해 연습에 열중했다. 척척 알아듣는 유진에 아이키는 "역시 원조 요정이다", 팀 멤버는 "느낌이 다르긴 하다"라며 칭찬했다.

잠시 쉬는 시간, 아이키는 연습실에 앉아 있는 기태영을 목격했고 "지금 너무 반하셨는데요? 거의 침 나왔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처음 보고 좀 놀랐다.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아이키는 주변에 "셋째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속삭였고, 그러자 기태영은 "아휴, 나는 넷째도 가지고 싶어"라고 받아쳐 유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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