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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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17년 차에 신혼 분위기…무더위에도 찰싹

기사입력 2024.09.06 07:35 / 기사수정 2024.09.06 07:3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5일 손태영은 개인 채널에 "너무 더웠지만 잘 태워 준 남편 칭찬해"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이모지를 첨부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보트 위에서 남편 권상우와 딱 붙어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강한 햇빛에 권상우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의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를 찾아 보트 데이트를 했으며 해당 과정을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영상 속 권상우는 손태영을 위해 직접 노를 젓기 시작했고, 30도의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옷을 적셨다. 

이를 본 손태영은 "가을에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남편 지금 사우나 왔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권상우는 "여름에 오면 헤어진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 권상우와 결혼해 2009년에 득남했으며 2015년에 둘째를 득녀했다. 그는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미국에서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손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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