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2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스타킹'에서 가수 고(故) 김광석을 모창한 김성운씨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고 김광석을 완벽 재현한 29세 김성운씨가 등장했다.
특히 얼굴마저 고 김광석과 흡사한 김성운은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셨지만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어머니를 두고 20세에 홀로 상경했다"며 "서울에 오는 기차 안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김성운이 기타를 치며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하기 시작하자 MC 강호동을 비롯한 몇몇 출연진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석과 정말 흡사하다", "김광석 도플갱어다","다른 무대에서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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