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22:3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스피린 팩으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의학 업계는 지난 16일 해열, 진통, 소염제인 아스피린을 갈아 만든 일명 '아스피린팩'이 피부 미용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를 실제 사용하다 피해를 보고 있는 환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스피린팩을 사용하다 부작용을 일으킨 환자들은 대부분 붉은 두드러기와 화끈거림 가려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문의들은 아스피린 성분은 피부에 화학화상을 일으킬 수 있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더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현재까지도 아스피린 팩의 효능이 궁금하다는 수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아스피린은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돼 일반 슈퍼마켓등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는 약품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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